3월 미국 방문관광객 수 급격히 내려가

2025-04-24 10:02:07

미국 국제무역부 최신 통계


[북경 4월 20일발 신화통신]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부의 최신통계에 의하면 3월 미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근 12% 감소했으며 감소률은 2월의 2%보다 대폭 증가했는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처음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업계내 인사들은 이런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미국 관광업은 올해 수억딸라의 손실을 입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8일 미국 《<워싱톤포스트》는 미국 국제무역부가 발표한 수치를 인용하여 3월 미국을 방문한 까리브지역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중앙아메리카주 관광객 수는 24%, 서유럽 국가의 관광객 수는 17% 감소했으며 그중 꼴롬비아, 독일, 에스빠냐 관광객 수는 동기 대비 감소률이 각기 33%, 28%, 25%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주목할 만한 점은 우의 수치는 아직 카나다와 메히꼬 관광객을 통계에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이 두 국가는 일반적으로 미국 주요 관광객 래원지 순위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관광업은 줄곧 세계 기타 국가와 지역에 막대한 무역 흑자를 유지해왔다. 미국 관광협회에서 예측한 데 따르면 지난해 관광업은 미국 경제에 1.3조딸라의 수입을 가져다주었고 1500만개의 취업일자리를 지원했다.

미국 관광협회 대변인 앨리슨 오코너는 미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의 하락세는 실로 우려스럽다며 “우리는 이것이 관광 제한에 대한 우려, 미국이 (외국 관광객을) 환영하는지에 대한 의구심, 미국경제 둔화 및 최근의 안전 우려 등을 포함한 여러 요소로 인해 조성된 것이다.”고 말했다.

관광업연구기구인 영국 투어리즘 이코노믹스 사장 아담 삭스는 국제 관광객이 미국을 피하는 것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이라며 “(미국 정부의) 정책과 언론은 너무 분렬적이고 호전적이며 고립주의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 한해 미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의 감소률이 10%를 웃돌 것이며 미국 관광업에 90억딸라의 손실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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