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꼰 4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동강 려광도] 22일, 미얀마 국방군 총사령부가 공고를 발표하여 림시휴전기한을 8일간 연장한다고 선포했다.

이에 앞서 미얀마 국방군은 4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림시휴전을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공고는 지진재해지역의 재건을 신속히 추진하고 국가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국방군은 4월 23일부터 4월30일까지 림시휴전을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또 림시휴전기간 민족지방무장과 기타 무장조직은 민중의 교통로선을 방해하거나 공격해서는 안되고 생명과 공공재산에 손해를 끼쳐서는 안되며 안전 및 집법 사업을 집행하는 안전부대의 군영을 습격하거나 군사기지를 공격하거나 평화를 파괴하는 력량을 집결, 개편하거나 그 어떤 령토확장을 해서도 안된다고 밝혔다. 공고는 만약 이런 행동을 취했을 경우 국방군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민중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근년에 미얀마 각지 무장조직과 국방군간에는 자주 무력충돌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