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대통령 지적

[라말라 4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택민] 이틀간 열리는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중앙위원회 제32차 회의가 23일 라말라에서 개막했다. 회의에서 팔레스티나 대통령 압바스는 연설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이 전쟁을 멈출 것을 요구하는 것이 팔레스티나측이 노력해야 할 방향이라고 표했다.

팔레스티나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티나 대통령 압바스는 회의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팔레스티나측이 지금 힘써 실현해야 할 우선사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전쟁을 멈추고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잦은 습격을 멈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압바스는 국제사회가 공정하고 전면적이며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평화회의 소집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팔레스티나해방조직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팔레스티나인민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이며 그 중앙위원회는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전국위원회와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사이의 감독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