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4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국예 왕탁륜] 26일, 이스라엘 국방군은 성명을 통해 3월 18일 가지지구에서 군사행동을 재개한 이래 지금까지 가자지구내 1800여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작전 과정에서 수백명의 팔레스티나 무장인원을 사살했으며 그중에는 수십명의 지휘관과 중간급 간부들도 포함되여있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총 3개 사단을 출동시켜 지상작전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중 2개 사단은 가지지구 남부에 배치되여있고 1개 사단은 가자지구 북부에 배치되여있다. 전체 작전은 8개 전투 여단이 수행하고 있다. 작전기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내의 여러 무기저장시설에 정밀 타격을 실시해 대량의 무기를 압수하고 페기했으며 통제구역을 더한층 확대하고 무장인원들이 사용하는 기반시설 여러 곳을 파괴했다.

성명은 또 이스라엘 공군이 계속 지상부대에 화력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48시간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내의 120개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

팔레스티나 가자지구 보건부문이 2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3월 18일 이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여러 지역에 대한 공격으로 최소 2111명이 사망하고 5483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