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농악무 전시 펼쳐
우리 나라 무용 무형문화유산을 보호, 전승하고 후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북경무용학원 민족민간무용전습기지가 최근 무형문화유산 무용 특별전을 개설했다. 전시는 무용학자들에게 우리 나라 소수민족 무용 무형문화유산 학습자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승보급의식을 제고시키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조선족농악무 전시가 가장 먼저 펼쳐졌다. 이어 료녕성 본계시 조선족농악무 걸립무, 길림성 왕청현 조선족농악무 상모춤, 료녕성 철령시 조선족농악무 등 3개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의 력사기재, 예술특징, 전승 및 발전 현황, 대표성 전승인 등 4개 면을 둘러싸고 사진, 동영상을 결부하여 상세히 소개했다.
조선족농악무는 동북지역 조선족집거지에서 전해온 민간 민속무용이다. 그중 본계시 환인현 조선족농악무인 걸립무는 2006년에 제1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고 김명환(1948년생)은 2009년에 제3패 국가급 대표성 전승인으로 명명받았다.
길림성 왕청현 조선족농악무 상모춤은 2006년에 제1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등재, 김명춘(1958년생)은 2008년에 제2패 국가급 대표성 전승인으로 명명받았으며 철령시 조선족농악무는 2008년 제2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리영호(1948년생)는 2018년에 제5패 국가급 대표성 전승인으로 명명받았다.
북경무용학원의 민족민간무용전습기지는 교육부 제3패 중화우수전통문화전습기지로 우리 나라 민족민간문화 보호, 전승, 전파, 연구 및 인재양성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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