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외무장관 강조

[끼예브 4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28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세비가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로—우 충돌이 폭발한 이래 로씨야군은 어떤 방향에서도 전략적 승리를 거둔 적이 없으며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정확한 정보와 평가를 토대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비가는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전선을 기본적으로 안정시켰고 포크롭스크와 기타 지역의 부분적 진지를 수복했으며 로씨야군은 어떤 방향에서도 전략적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지난 3년간 우크라이나 방위 산업 생산 능력은 6배 제고되여 우크라이나군 무기수요의 40%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세비가는 우크라이나측은 평화를 원하고 최대한 빨리 휴전하길 희망하지만 평화의 실현은 반드시 “정확한 정보, 가설과 평가”를 토대로 이룩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측은 로씨야에 압력을 가하고 자국의 힘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정세를 뒤집을 수 있다.”는 로씨야측의 모든 환상을 깨고 로씨야측이 전쟁의 확장이 아닌 휴전을 고려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일 세비가는 소셜미디어에서 또 “로씨야측이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열병을 위한 림시 휴전이 아니라 반드시 즉각적인 휴전을 실시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측은 “항구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전면적인 휴전”을 지지하며 적어도 30일간 휴전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다.

28일 로씨야 대통령사이트는 성명을 발포하여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조국보위전쟁 승리 80돐 기념기간 즉 5월 8일 0시부터 5월 11일 0시까지 휴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