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성명 발표

[모스크바 4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하] 28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서면성명을 발표하여 로씨야군이 쿠르스크주를 수복하는 데 협조해준 조선군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푸틴은 성명에서 “26일 로씨야 무장력량이 쿠르스크주의 우크라이나 무장부대를 완전히 섬멸했다.”며 “조선인민군부대가 이번 작전에 적극 참여한 것은 로씨야—조선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의 규정과 정신에 부합하는 행동이였다.”고 밝혔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 무장력량부대가 로씨야의 쿠르스크지역 수복 작전에 참가함과 아울러 “승리로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조선측이 처음으로 로씨야에 병력을 파견해 전투에 참여했음을 공식 승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