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씨야 쿠르스크 수복 작전 참전 공식 확인

2025-04-30 08:32:14

[평양 4월 28일발 신화통신] 28일 조선중앙통신은 보도에서 조선 무장력량부대가 로씨야 쿠르스크지역을 수복하는 작전에 참가함과 아울러 “승리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선측이 처음으로 로씨야에 대한 파병참전을 공식 확인한 것이다.

당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27일 서면성명을 인용하여 “조선 국가원수의 명령에 따라 조선 무장력량부대가 쿠르스크지역 수복작전에 참가하여 로씨야련방령토를 수복하는 데 중대한 공헌을 했다. 이는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과 조선—로씨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의 각 조항 정신에 완전히 부합된다.”고 전했다.

성명은 쿠르스크지역 수복작전이 승리적으로 마무리되였는데 “이는 조선—로씨야 량국의 굳건한 전우애와 량국 인민의 동맹관계, 형제관계가 최고 차원의 전략적 높이를 보여주는 력사적인 새 장이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당시 조선의 참전 결정에 대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당시의 전쟁상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상황이 조선—로씨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 관련 조항을 행사하는 데 부합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조선 무장력량의 참전을 결정함과 아울러 로씨야측에 이를 통보했다.

한편 로씨야 외교부 대변인 자하로바는 26일 조선 병사들이 쿠르스크주 전투에서 로씨야군이 해당 주를 수복하는 데 중대한 공헌을 했다고 표했다.

26일 이른 시각 로씨야 무장력량 총참모장 그라시모프는 로씨야 대통령 푸틴에게 쿠르스크주를 수복했다고 회보할 때 조선군인들이 로씨야—조선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에 따라 쿠르스크주의 우크라이나군을 섬멸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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