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원 위홍의] '5·1' 졀 련휴가 다가오면서 친척 방문, 려행, 판촉, 기념행사가 집중되고 게다가 날씨 변화가 복잡하고 각종 안전 위험이 얽히고 겹칠 수 있다. 이에 국무원 안전위원회 판공실, 국가삼림소방지휘부, 응급관리부 등 여러 부문에서 안전 주의보를 발부했다.

련휴기간 동안 이동과 려행이 증가함에 따라 대중들은 집을 나서기 전에 복도, 베란다, 주방을 잘 정리하고 화원（火源）, 가스, 전원을 끄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관광지, 호텔, 상가, 시장 등 장소에 들어갈 때는 비상구와 소방시설 위치를 확인하고 안전 출구 위치와 자가 구조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기상 예보와 경보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야외 활동시에는 가능한 강풍 시간대를 피하고 림시 설치물, 광고판 등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며 극단적인 기상 조건시에는 외출을 줄이고 자각적으로 위험을 피해야 한다.

생산경영단위에서는 위험 우환을 철저히 조사하고 주요 위험원 관리를 강화하며 당직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계획을 보완해야 한다. 케이블카, 승강기, 대형 놀이시설 등 장비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수상 부교, 유리 잔도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감독 조치를 강화하며 왕훙 필수 탐방지 등에 대한 안전 경고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식당에서의 가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우환이 있는 가스병, 가스통, 취사도구 사용을 엄금하며 가스 루출시 즉시 가스 공급을 차단하고 실외로 대피한 후 가스 수리 신고 전화에 련계해야 한다.

또한 '5·1'절 련휴는 삼림 초원 화재가 다발하는 시기이다. 연구 판단에 따르면 하북 서부, 산서 동부 및 남부, 하남 서부, 운남 중부, 섬서 중부와 남부 일부 지역의 삼림 화재 위험 등급은 높은 수준이다. 대중들은 산악관광 시 삼림 초원 방화 관리 규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흡연하지 않고 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