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습으로 예멘에서 최소 14명 부상

2025-05-07 08:37:51

[쿠웨이트시 5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윤가] 사나 소식: 5일 예멘의 후티무장이 통제하는 보건부문은 미군이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예멘의 수도 사나와 다른 3개 성에 여러 차례 공습을 가해 사나에서만 최소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나의 주민들은 신화사 기자에게 “전투기들이 밀집하여 도시 상공을 날아다녔으며 여러 곳에서 격렬한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전했다. 일부 주민들이 부상을 입었고 여러 상점이 피해를 입었으며 구급차와 민방위 차량이 습격을 받은 여러 지점으로 달려갔다. 

한편 후티무장이 통제하는 마시라TV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투기는 또 마리브성에 대해 2차례, 자우프성에 대해 3차례 공습을 감행했다. 그리고 사나성의 수부도시 사나시 동쪽 지역에 대해 3차례 공습을 가했는데 이 곳은 후티무장이 예멘 북부에서의 주요 거점이다.

보도는 후티무장의 성명을 인용하여 민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국의 침략’은 모든 국제 및 인도주의 법률과 공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예멘에 대해 상술한 공습을 실시하기 전 후티무장은 4일 이스라엘 벤구리온국제공항을 향해 극초음속미사일을 발사해 목표물을 명중시켰다. 이에 이스라엘측은 해당 조직과 이란에 대해 보복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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