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5월 7일발 신화통신] 인도매체가 군부의 소식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카슈미르 지역의 인도─파키스탄 실제 통제선 파키스탄측에서 파키스탄군이 인도측 여러 초소를 향해 발포하여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이에 인도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 대응”했으며 교전중 파키스탄 부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인도 군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파키스탄 부대가 대포를 사용하여 인도측을 향해 발포했고 이에 인도측은 상응한 반격을 가했으며 교전중 파키스탄측 부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인도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교전은 인도에서 ‘신도르 작전’을 발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7일 새벽, 인도는 파키스탄을 향해 ‘신도르 작전’을 벌여 파키스탄측의 9개 목표물에 미사일공격을 가했다. 인도측은 작전에서 타격의 중점은 “테로주의 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 군부 관원은 7일 인도군이 당일 새벽 파키스탄 본토 및 카슈미르 지역의 최소 6개 지점에 공습을 가했으며 파키스탄군은 즉시 반격을 전개하여 인도 공군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7일, 파키스탄 2군 보도국 국장 조두리는 당일 파키스탄측에 대한 인도의 공습으로 이미 26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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