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사희요] 9일 소집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를 추진하는 사업에 관한 회보를 청취하고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개혁혁신을 심화하는 관련 조치를 연구했다.

당의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통과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고수준의 대외개방 체제기제를 보완하는 조치를 특별히 포치하고 ‘자유무역시험구 승격 전략 시행’을 명확히 제기했다. 얼마 전 중공중앙과 국무원은 ‘자유무역시험구 승격 전략 시행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현재 복잡하고 준엄한 국제 정세에서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의 질 제고와 효익 증대는 자유무역시험구 승격 전략을 시행하는 중요한 내용이며 우리 나라가 개혁개방을 심화하는 구체적인 조치이다.”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부원장 최위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게 개혁 임무 권한을 확대하는 등 조치를 배치하여 자유무역시험구가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접목하고 고수준의 제도형 개방을 깊이있게 추진하는 데 있어 더 많은 탐색을 함으로써 더 많은 획기적인 제도 혁신 성과를 형성할 것이다. 동시에 회의에서는 각 자유무역시험구가 산업발전의 실제 수요에 따라 지역배치 범위를 최적화하고 조정할 수 있다고 제기했다. 이는 시험임무 요구 사항과 지역배치 범위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숙한 자유무역시험구의 승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개혁혁신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으로 심층 개혁과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국무원 발전연구쎈터 대외경제연구원 종합연구실 주임 조복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는 중요한 고수준의 개방 플랫폼으로서 우리 나라 대외개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회의의 관련 배치는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의 체제기제 개혁 혁신 실험전 역할을 발휘하는 데 정조준해 기업 지원과 요소 보장 등 현재 경제발전의 실제 상황에서 출발하여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가 목적성 있는 조치를 내놓도록 추진하고 개혁혁신을 심화하고 경제 전환과 승격을 추진하며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는 데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