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5월 11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1일 새벽 로씨야 대통령 푸틴이 매체에 성명을 발표하여 로－우 쌍방이 15일 튀르키예 이스땀불에서 무조건적 직접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푸틴은 “로씨야측은 2022년 중단되였던 협상을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재개할 것을 제안한다. 로씨야측의 협상 관련 제안은 이미 테블 우에 놓여있으며 결정권은 우크라이나측에 있다. 로씨야는 충돌의 근원을 제거하고 력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측과의 진지한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로씨야측은 휴전건의를 거듭 제안해왔으며 우크라이나측과의 대화를 거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푸틴은 협상기간에 일부 새로운 휴전제안에 관해 합의를 이룰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푸틴은 “비록 일부 유럽국가가 여전히 반로씨야적 발언을 하고 무례한 방식으로 로씨야측과 교류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럽국가들과 건설적인 관계를 회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