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호로] 우리 나라의 여름철 알곡과 기름작물이 속속 수확기에 들어섰다. 24일 농업농촌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재까지 겨울밀이 점차 수확되기 시작하고 겨울유채 수확은 이미 80%를 초과했다.
겨울밀은 우리 나라의 여름철 수확의 주요 량곡작물이다. 황하, 회해 지역의 겨울밀은 수확량 형성의 관건적인 시기에 있으며 곧 대면적의 수확을 맞이하게 된다. 서남의 밀 생산지역과 장강 중하류의 밀 생산지역에서도 이미 속속 수확을 시작했다.
현재 겨울유채는 대면적 수확을 맞이하고 있다. 농업농촌부 농업상황관리부문에 따르면 전국의 겨울유채 수확 진행률은 이미 80%를 초과하였으며 올해의 단위당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봄에 들어선 후 일부 지역에서 가뭄이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재정부는 농업농촌부와 함께 중앙재정 농업생산 재해방지 및 재해구제 자금 3억 7600만원을 내려보내 산서, 강소, 안휘, 하남, 광서, 섬서 등 6개 성(자치구)의 가뭄대처 및 재해구제 관련 사업을 지원했다.
농업농촌부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가뭄 등 기상재해에 대한 관측을 강화하고 물자비축과 기술준비를 조기에 완료하며 기계수확과 긴급수확 및 건조 준비에 만단을 기해 여름량곡 수확을 보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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