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법기관, 새 구축함 ‘중대사고’ 관련자 3명 구속

2025-05-27 09:10:14

[평양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풍아송 왕초] 조선중앙통신 25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사법기관이 새 구축함 진수 ‘중대사고’와 관련된 책임자 3명을 구류하고 법적 조사를 벌였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사고조사소조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 업무상황을 보고했다. 사법기관은 사고조사소조가 확인한 자료에 근거해 “법률조사를 위해 사고 책임이 있는 청진조선소 총공정사 강정철과 선체총조립작업장 주임 한경학, 행정부공장장 김용학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보도는 사고가 발생한 구축함에서 다른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장 복구소조가 계획에 따라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청진조선호 공장장 홍길호가 사법기관에 소환됐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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