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스크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수붕 익택] 25일 수리아정권은 성명을 발표하여 수리아정권 지도자 아흐메드 알샤라가 24일 튀르키예 이스땀불에서 미국 수리아문제 특사 톰 바라크를 회견했으며 함께 미국의 대 수리아 제재 해제를 실현하는 등 의제를 론의했다고 밝혔다.
알샤라는 회견에서 제재는 수리아 인민에게 큰 부담을 안겨줬고 수리아 경제회복을 심각하게 방해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라크는 미국 정부가 대 수리아 제재 완화 조치를 시작했으며 전면적이고 완전하게 제재를 해제할 때까지 이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표했다.
쌍방은 수리아에 대한 외국 투자, 특히는 에너지와 기반시설 분야에서의 투자방식을 론의했다. 수리아측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필요한 편리를 제공할 의향이 있으며 동시에 안전하고 안정한 투자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표했다.
수리아 쿠르드인문제에 관해 쌍방은 수리아정권과 ‘수리아민주군’간의 전면적인 협의를 리행하여 수리아정권이 수리아 전역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장하는 동시에 ‘수리아민주군’을 국가기구에 통합하는 기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쌍방은 수리아와 이스라엘이 1974년에 체결한 '부대접촉리탈협의'의 집행이 수리아 남부의 안정을 보장하는 데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23일 미국 정부는 명령을 발포하여 앞서 수리아에 대해 실시했던 일부 금융제재조치를 잠정 중지한다며 이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3일에 선포한, 대 수리아 제재 중지의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피로했다. 23일 튀르키예주재 미국 대사 탐 바라크는 미국 수리아문제 특사를 겸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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