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보헤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더우기 진정한 벗이다”
-보헤의회 대표원 부의장 말렌코 차발라

2025-05-27 09:10:14

[싸라예보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은효성] “지난 30년간 중국은 보헤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더우기는 진정한 벗이였다.” 일전 보헤의회 대표원 부의장이자 아시아 우호그룹 회장인 말렌코 차발라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보헤가 어려웠던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협력과정에서 시종 평등호혜를 견지하여 보헤의 여러 민족 민중들의 인정과 존중을 얻었다고 표했다.

차발라는 보헤가 자연재해거나 전염병상황의 도전을 겪었을 때 중국은 항상 가장 먼저 지원을 제공했다고 회상하면서 “이 벗은 항상 도움이 필요한가를 묻는 대신 어떻게 도움을 줄지, 언제 행동을 취할지를 물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상황 폭발 초기 중국은 제일 먼저 의료전문가소조를 파견하고 방역물자와 백신을 기증했는바 실제행동으로 보헤가 전염병상황을 퇴치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우리는 이를 영원히 명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발라는 중국이 보헤의 인재양성과 사회발전에도 많은 지원을 줬다면서 “장학금과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보헤 청년의사, 공정사, 정보기술전문가가 중국에서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선진적인 지식을 보헤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 정부가 체결한 상호 비자면제 협의는 인원왕래에 편리하고 량국 인민의 상호 료해와 교류를 추동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농후한 신뢰와 우정을 전달했다고 지적했다.

차발라는 보헤와 중국 수교 30년 이래 량국은 진실하고도 견고한 우의를 다졌고 협력은 날따라 깊어졌으며 그 성과는 민중들에게 혜택으로 되였는바 전경이 매우 넓다고 인정했다.

그는 특히 중국측이 보헤에 투자해 건설하는 일련의 기반시설과 에너지 프로젝트를 언급하면서 “이보빅 풍력발전소, 다바르 수력발전소, 도보이병원 신축 프로젝트, 사라예보 트램 개조, 헤르쩨고비나 다리… 이런 실속있는 혜민 프로젝트는 서서히 인민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국가의 장기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있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차발라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은 보헤의 외교정책이자 더우기는 보헤 각계의 보편적인 공감대이며 보헤 여러 민족 각 당파는 이에 대한 립장이 매우 일치하다고 표했다.

차발라는 “향후 30년을 전망하며 우리는 과학기술, 교육, 록색 발전과 디지털 혁신 등 분야에서 중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펼치고 상호존중, 호혜상생의 토대에서 계속하여 보헤와 중국간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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