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끼예브 5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하 리동욱] 25일 로씨야 국방부는 통보를 발표하여 당일 로우 쌍방이 각자 303명의 전쟁포로를 상대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발표하여 25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는 ‘천명’ 포로 교환 작전의 제3단계인 인원교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우 쌍방이 협의한 ‘천명’ 포로 교환 계획이 완성되였다.
로씨야 국방부는 통보에서 당일 로씨야 303명의 전쟁포로가 우크라이나를 떠났으며 그 대가로 로씨야측은 우크라이나에 303명의 우크라이나 전쟁포로를 인도했다며 현재 송환된 로씨야 포로들은 벨라루씨 경내에서 필요한 심리적, 의료적 원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우크라이나 전쟁포로대우조정본부 공식사이트는 소식을 발포하여 3일간의 로우 ‘천명’ 포로 교환 계획이 완성되였으며 이는 로우 충돌이 폭발한 이래 65번째로 쌍방이 억류인원을 교환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총 5757명의 우크라이나측 인원이 석방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달 16일 로우 량국은 튀르키예 이스땀불에서 직접협상을 재개했으며 쌍방은 전쟁포로 1000명 교환 협의를 이루었다. 23일 대규모적인 전쟁포로 교환 제1단계가 가동되였고 쌍방은 각자 270명의 군인과 120명의 민간인을 인도했다. 24일 쌍방은 각자 307명의 전쟁포로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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