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회의서 ‘꾸알라룸뿌르선언’ 통과

2025-05-28 08:38:49

지역 일체화 강화에 초점


[꾸알라룸뿌르 5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가위 모붕비] 26일 아세안 순회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는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 ‘꾸알라룸뿌르선언’ 체결식에서 아세안 국가는 전세계 안정의 지주이자 신흥경제체로서의 중요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밀접히 협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는 말레이시아 수도 꾸알라룸뿌르에서 열렸다. 당일 오후 정상회의는 ‘꾸알라룸뿌르선언’을 통과하여 향후 20년간 아세안의 발전을 위해 지도적인 의견과 계획을 제공했다.

안와르는 현재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며 지속적인 지연정치 긴장, 전세계적 경제 저애, 기후변화 악화 및 과학기술의 파괴적 발전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있는 가운데서 아세안 국가는 반드시 선명한 발전비전, 확고한 전진목표와 긴밀한 단결의 의지를 공동으로 견지하고 함께 대응하여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꾸알라룸뿌르선언’은 발전지도성 문건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아세안 성원국이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공동의 약속인바 각국이 다자주의에 대한 견지, 협력상생의 결심 및 경제 디지털화 전형을 추동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협력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는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표했다.

본차 정상회의는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지역 일체와 강화에 초점을 두고 무역위험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정상회의기간 아세안 각국 지도자는 지역의 전략적 우선사항, 협력발전기제 및 지역의 련결과 단결 등 면을 둘러싸고 교류했으며 아세안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세안은 1967년에 설립되였으며 현재 성원국은 인도네시아, 타이,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네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캄보쟈, 미얀마 등 10개국으로 구성됐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