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반결] 국가통계국이 27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4월까지 전국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리윤이 1.4% 성장해 1월부터 3월까지에 비해 0.6%포인트 빨라졌으며 지속적인 회복, 호전 추세를 이어갔다. 장비제조업, 첨단기술제조업을 대표로 하는 신동력에너지업종의 리윤 성장이 비교적 빨라 공업경제 발전의 근성을 과시했다.
4월 수치를 살펴보면 전국 규모이상 공업 기업의 리윤은 동기 대비 3% 성장하여 3월에 비해 0.4%포인트 빨라졌다.
장비제조업의 선도 역할이 두드러졌다. 4월까지 장비제조업 리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해 1월부터 3월까지에 비해 4.8%포인트 빨라져 전체 규모이상 공업 리윤을 3.6%포인트 끌어올렸고 견인 역할이 대폭 강화되였다.
첨단기술제조업의 리윤 증가가 가속화되였다. 4월까지 첨단기술제조업의 리윤은 동기 대비 9% 성장하여 1월부터 3월까지에 비해 5.5%포인트 빨라졌고 성장속도는 전체 규모이상 공업 기업 평균수준보다 7.6%포인트 높았다. 업종별로는 ‘인공지능+’ 행동이 깊이있게 추진돼 반도체부품 전용설비 제조, 전자회로 제조, 집적회로 제조 등 업종의 리윤이 각각 105.1%, 43.1%, 42.2% 증가했다. 지능화 제품은 수지화 전환을 조력하여 관련 스마트 차량용 설비 제조, 스마트 무인비행체 제조 업종의 리윤이 각각 177.4%, 167.9% 증가했다.
‘대규모 설비갱신, 이구환신’ 정책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4월까지 대규모 설비갱신 관련 정책에 힘입어 전용설비, 통용설비 업계의 리윤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11.7% 증가해 합계 규모이상 공업 리윤을 0.9%포인트 끌어올렸다.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 범위를 확대한 효과가 뚜렷하여 가정용 전기제품 전용부품 제조, 가정용 주방전기기구 제조, 비전력 가정기구 제조 등 업종의 리윤이 각각 17.2%, 17.1%, 15.1% 증가했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통계사 우위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총체적으로 보면 4월까지 규모이상 공업 기업 리윤이 안정적으로 회복되여 우리 나라 공업의 강대한 근성과 충격대처 능력을 보여주었다. 다음단계에는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실시하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조정하며 전통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신흥산업을 육성, 장대시키며 공업기업의 효익이 지속적으로 회복, 호전되도록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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