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 아세안─중국─GCC 정상회의 참석

2025-05-30 08:56:37

[꾸알라룸뿌르 5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숭방 모붕비] 국무원 총리 리강이 현지시간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에서 개최된 아세안─중국─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기회를 공동 창조하고 번영을 공동 향유하자’를 주제로 정했다.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총리, GCC 순회의장국인 쿠웨이트의 사바흐 왕세자 및 아세안과 GCC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아세안, GCC 국가 사이의 친선교류는 력사가 유구하다. 국제정세가 변란으로 뒤엉키고 세계경제 성장이 부진한 상황에서 우리는 3자 정상회의와 같은 교류플랫폼과 협력기제를 구축했으며 이는 지역간 경제협력의 큰 장거이다. 각측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활력으로 가득찬 경제권과 성장극을 형성하는 것은 각자의 경제번영과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측은 이 력사적인 기회를 확고히 파악하고 3자협력의 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며 현시대 글로벌 협력과 발전의 본보기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첫째, 여러 지역 사이 개방의 본보기를 구축해야 한다. 각측은 자원, 기술, 인재 등이 더욱 능률적으로 류통되고 무역, 투자 등이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공유 대시장으로 구축해야 한다. 둘째, 발전단계를 뛰여넘는 협력의 모범을 구축해야 한다. 상호존중, 평등대우의 토대에서 3자발전 전략의 접목을 심화하고 거시정책의 조률을 강화하며 산업협력을 밀접히 해야 한다. 셋째, 문명간 융합의 본보기를 구축해야 한다. 각측은 더욱 심층적인 인문교류를 추진하고 상호신뢰의 토대를 한층 더 튼튼히 다지며 글로벌 문명창의를 실천하고 더 많은 평화발전의 공감대와 힘을 결집시켜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아세안, GCC와 3자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행동계획을 토의, 제정하며 기반시설, 시장규칙 등 련결을 강화하고 에너지, 농업, 인공지능, 디지털경제, 록색저탄소 등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며 인구왕래와 민심상통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아세안, GCC 국가에 더 많은 비자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글로벌 지향적으로 각측은 유엔 등 다자간 기제하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하며 기치선명하게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글로벌 치리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3자협력 강화가 각자의 발전과 지역의 평화, 번영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정상회의는 각측이 함께 도전을 맞이하고 발전을 공모하는 새 장을 개척했으며 ‘일대일로’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상호련결과 소통, 경제무역, 생산사슬과 공급사슬, 농업, 에너지, 금융, 디지털경제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문명 상호참조를 강화하고 다자간 협력을 밀접히 하며 3자 일체화 건설을 촉진하여 강력하고 포용적인 발전운명공동체를 더욱 잘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는 ‘아세안─중국─GCC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과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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