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31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담비]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고양하며 전통명절의 진흥을 깊이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단오절을 전후하여 중앙선전부 문명실천국, 문화관광부 무형문화유산사, 공청단중앙 선전부, 전국부련회 선전부, 중국문련 문예자원봉사쎈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우리의 명절·단오’ 주제 문화활동이 전국 각지에서 전개되였다.
룡주경기, 룡춤, 사자춤, 고전 랑독, 문예공연 등 각지에서는 현지의 실정에 맞게 지역 문화특색을 부각시키며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명절 문화활동을 전개했다. 동시에 신시대문명실천쎈터(소, 역)를 기반으로 쭝쯔 만들기, 쑥 걸기, 향주머니 만들기, 차잎계란 삶기, 전지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을 조직하여 군중들은 짙은 전통문화 분위기 속에서 단오절을 즐겼다.
‘굴원의 고향·무형문화재 단오절’을 주제로 소단시회, 민속가무, 몰입형 체험을 전개했고 호북 자귀의 주회장 활동은 11가지 문화활동을 정성껏 계획하여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자귀의 단오절은 설보다 더 성대하며 단오절을 세번 지낸다’는 독특한 풍속을 충분히 보여줬다.
시끌벅적한 단양 장터, 독창적인 무형문화 전시공연, 흥미진진한 쭝즈 만들기 대회 등 절강 가흥에서는 단오절을 전후하여 15일간 30여가지 활동을 개최하여 단오문화가 전승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보여주었다.
한수강변에서는 많은 배들이 물을 가르며 경주를 벌였다. 단오절기간 섬서 안강에서는 룡주경기, 문명실천 성과 전시회, 문명실천 장터, 단오절 무형문화재 전승전시 등 문화활동을 열어 문명 전승과 경제 발전을 도모했다.
사막의 오아시스로 불리우는 감숙 고태에서는 단오절에도 서북의 호방함이 넘쳤다. 강변에서 무형문화재인 섬서지방극을 듣고 사막의 수향에서 룡주경기를 관람하며 황사 속에서 무지개 달리기를 펼치는 등 전통풍속과 지방특색을 교묘하게 융합한 17가지 활동은 농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했다.
2025 사천성 ’룡주경기 단오맞이’ 집중 전시공연이 성도 신진구에서 개막돼 대중들에게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귀주 동인에서의 ‘단오절 고전 랑독·문화맥락 귀주행’ 주제 문화활동 체험은 사람들을 시의 세계로 몰입하도록 이끌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주제 문화활동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며 단오절의 문화적 내포를 깊이있게 발굴하고 나라와 고향을 사랑하고 단결 분진하며 건강하게 향상하는 가치리념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대중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시대정신을 드러내며 애국심을 두텁게 쌓고 분진의 투지를 불러일으키며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강대한 정신적 힘을 결집시켜 중화민족이 공동된 정신적 삶의 터전을 더욱 잘 구축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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