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6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박비 김정] 영국 내무부 최신수치를 보면 5월 31일 프랑스로부터 영국해협을 횡단하여 영국에 도착한 불법이민자가 총 1194명에 달해 올해 일일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일 영국 국방대신 힐리는 지난 5년간 영국은 “이미 변경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표했다.
힐리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5월 31일의 전경은 ‘충격적’이라며 “‘뱀머리’조직이 택시마냥 배를 몰고왔다.”고 말했다. 동시에 힐리는 프랑스 경찰측이 해안의 수심이 얕은 구역에서 이민선박을 막아내지 못했는데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고 표했다. 그는 프랑스 경찰측이 해안이 아닌 바다 우에서 불법이민자를 저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규정을 실시하기 위해 영국은 프랑스측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내무부가 공포한 최신수치에 의하면 영국과 프랑스가 이민자의 불법 국경 횡단을 저지하기 위한 협의를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해협을 횡단하는 불법이민자를 차단하는 프랑스측의 성공률은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 경찰측의 차단률은 38%에 그쳤으며 2023년과 2022년의 45%, 47%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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