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5월 31일발 신화통신] 5월 31일, 미국 중동문제특사 위트코프가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으로부터 미국이 제안한 가자지구 휴전방안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트코프는 당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하마스가 “이를 절때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우리는 후퇴시킬 뿐”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위트코프는 “하마스는 우리가 제안한 프레임워크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며 이를 간접협상의 토대로 하면 다음주에 바로 회담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5월 31일 하마스는 성명을 발표하여 하마스가 당일 가자지구의 휴전협상중재측에 위트코프의 최신 제안에 대한 응답을 했다고 밝혔다. 론의중인 제안에 따라 하마스는 이스라엘측 억류자 1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측 억류자 18명의 시신을 인도하여 합의된 수의 팔레스티나 억류자를 교환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영국적인 휴전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전면 철수 및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지원 제공을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5월 31일 저녁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판공실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은 이미 미국의 제안한 휴전방안에 동의했지만 하마스는 이에 여전히 거부 의사를 고수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은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을 석방하고 하마스를 격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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