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3일, 국가우정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단오절련휴기간(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 우정택배업에서 접수한 택배 소포는 15억 1100만건으로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절강 가흥 택배기업은 ‘가흥 쭝즈 전용로선’을 개통하고 지혜봉사소를 개설해 배송시간을 2~3시간으로 단축했다. 귀주 인회 택배기업은 특제 보온함 등 전문 신선도 유지설비를 응용하여 쭝즈가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단오절련휴기간 우정택배기업들은 배송망 구축을 강화하고 지능수취, 지능분류, 지능저장, 지능운송 등 현대화 기술장비를 발빠르게 보급, 응용해 단오절 ‘혀끝 경제’에 더욱 좋은 봉사를 제공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려지, 비파, 앵두, 양매 등 신선한 제철 상품들이 판매 성수기에 들어섰다. 산동 하택에서는 하택─악주 생화전용 화물기 항공로선이 개설되여 ‘하택의 꽃’이 전국에 판매되고 세계로 나아가는 데 일조했다. 광서 남녕에서는 택배 지점의 과일직송 분배쎈터를 개설하고 배달쎈터에 과일 하역구를 전문 설치하여 과일 배달 ‘고속도로’를 개통했다. 운남 선위에서는 택배 ‘클라우드 창고’가 각종 신선한 농산물을 모아 ‘대물류+작업장’ 모식을 통해 고원 특산물을 전국 대시장에 융합시켰다. 사천 한원에서는 드론이 과수원에서 단 7분 만에 앵두를 산 아래 판매장까지 운반해 농민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능률적인 ‘공중운송통로’를 개통했다. 우정택배업은 운송망, 생산판매 대행, 과학기술기능 응용 등 여러 면에서 기술과 봉사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특색제품 배달 속도가 끊임없이 빨라지고 있다.
국가우정국발전연구쎈터 전략계획연구부 주임 류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년중 성수기에 우정택배기업은 정보기술을 운용하여 새 제품과 새 봉사를 육성하고 무인자동차의 규모화 응용과 무인봉사소 건설을 가속화하여 봉사의 편리성을 부단히 제고시켰다. 저온 저장, 운송, 배송 등 전체 사슬 봉사관리 체계를 서둘러 구축하고 농산물의 배송과정 손실을 점차 감소시켰다. 현급 분배 자동화와 향진 배급 지점망 표준화를 서둘러 실현하여 농촌택배 배송능력이 효과적으로 향상되였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