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정식 인상

2025-06-06 09:13:56

유럽련맹과 독일 유감 표시


[뉴욕 6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아남] 3일 미국 백악관은 공고를 발포하여 이른바 ‘국가안보위협’ 대응과 국내 철강·알루미늄 산업 경쟁력 제고를 리유로 4일부터 영국을 제외한 모든 무역 파트너로부터 수입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의 관세에 대해 현재의 25%에서 50%로의 인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5월 상순 미국과 영국이 새로운 무역협의를 이룬 데 비추어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하는 영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계속하여 25%의 세률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5월 30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월 4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재의 25%에서 50%로 인상한다고 표했다.

2일 유럽련맹위원회 대변인 올로프 길은 “유럽련맹은 미국측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 결정은 전세계 경제에 더욱 많은 불확실성을 안겼고 대서양 량안의 소비자와 기업의 비용을 제고했으며 미국과 협상 해결책을 이루려던 유럽련맹의 노력을 망쳤다고 재차 표명했다.

독일 공상총회 대외무역담당 국장 포크 트레이어는 미국측의 이런 결정은 “대서양 무역관계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라고 표했다.

2018년 3월 당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미국 국가안보 위협을 리유로 여러 국가와 지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수입관세를 추가 부과했는데 그중 철강관세 세률은 25%,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 세률은 10%였다. 이후 국내 산업이 타격을 받는 등 요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여러 국가에 면제를 실시했다. 올해 2월 10일 트럼프는 문서에 서명하여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징수한다고 선포했고 이는 3월 12일에 효력을 발생했다. 해당 정책은 카나다, 유럽련맹 등 많은 무역 파트너들의 비판과 반제를 초래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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