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6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하] 지난밤 로씨야군이 우크라이나 군사목표물에 대해 재차 원격공격을 실시했다고 7일 로씨야 국방부가 통보를 발표했다.

  통보는 로씨야군이 원격 고정밀 무기와 무인기로 우크라이나 군수업체, 공격형 무인기 조립 작업장, 무기 및 장비 유지보수 지점과 우크라이나군 탄약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격하였고 모든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통보는 또 지난밤 로씨야 방공시스템은 도합 311대의 우크라이나군 고정익 무인기를 격추했는데 그중 140대는 특별군사작전지역 밖에 위치했었으며 이외에도 로씨야군은 흑해에서 4대의 우크라이나측 무인정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7일 우크라이나 공군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공군이 로씨야 쿠르스크쪽에서 작전을 벌였고 당일 아침 로씨야 Su-35 전투기가 격추되였다고 밝혔다.

  6일 로씨야 국방부는 통보를 발포하여 지난밤 로씨야군이 고정밀 원격 공중·해상·지상 무인기 및 공격형 무인기로 우크라이나측 목표물에 대해 대규모 공격을 벌였다고 밝혔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무장부대 총참모부는 당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로씨야 사라토프주 엥겔스 공군기지와 랴잔주 디아길레보 군사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