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측, 미국 방안 “받아들일 수 없다”
[테헤란 6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소] 미국의 이란 핵협의 관련 방안이 앞서 협상한 결과가 아니므로 이란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9일 이란 외교부 대변인 바가에가 수도 테헤란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표했다. 바가에는 이어 이란은 오만을 통해 이란측 방안을 미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가에는 미국측이 제기한 방안은 앞서 쌍방이 협상한 결과가 아니라면서 그 어떤 방안이든 이란의 권익을 고려하지 않으면 이란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표했다. 그는 이란측 방안이 최종 완성되면 이란은 오만을 통해 미국측에 전달할 것이라며 이란측의 방안은 “합리하고 론리가 분명하며 균형적이다.”고 부언했다.
9일 이란 타스님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앞으로 이틀 안에” 외교적 경로를 통해 서면형식으로 미국 방안에 관해 대응할 예정이다.
이란이슬람공화국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슬람의회 의장 갈리바프는 7일 의회 회의에서 미국측 방안은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조차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는 미국측이 협상에 있어서 “모순적이고 위선적인” 태도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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