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200여명 수강생들

드론기술응용 관련 학습

저공경제의 발전을 추동하고 드론기술 응용과 취업창업에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둔 길림성과학기술협회 혁신창업대강당－저공경제응용발전강습반이 10일 연길에서 개강했다. 길림성과학기술협회에서 주관하고 연변주과학기술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강습반에는 주 및 각 현(시)의 농기계종사자, 과학기술보도원 및 드론애호자 등 200여명이 강습반에 참가했다.

이번 강습반은 ‘리론학습+조작실천’ 모식으로 체계적인 학습과 모의비행 등 몰입식 훈련을 통해 수강생들의 드론조작기능을 강화하고 안전규범의식을 높인 가운데 강습에서 장춘직업기술대학의 직업지도및취업교육 창업지도교수 한립국, 연변대학 공학원 토목공정학부의 교수 방광수와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의 교수 범문수가 '연변지역 드론 특색응용과 전국 산업 협동발전', '스마트건설현장에서의 드론 응용기술' 및 '식물보호용 드론의 농업에서의 응용' 등 주제를 둘러싸고 강의를 진행했다. 그들은 드론이 농업 식물보호, 스마트건설 및 림업관측 등 분야에서의 응용에 대해 설명하고 실전기술과 업계추세를 깊이있게 분석했다. 강습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강습내용이 실용적이고 목표성이 강하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주과학기술협회는 향후 이러한 강습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뛰여난 자질을 갖춘 전문적인 드론응용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광범한 청년과 드론애호자들이 취업,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우리 주 저공경제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