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많이 나오는 도마도는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을 갖고 있다. 찌개, 젓갈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도마도와 함께 먹으면 도마도의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도마도는 열을 가하면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료리할 때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천연 조미료로도 쓸 수 있다. 아래 도마도가 각종 암을 예방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전립선암, 유방암 예방 효과
도마도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로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나 로인성 치매 예방, 피부 건강에도 좋아
도마도에는 비타민K가 풍부해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로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마도에 함유된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를 막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당
도마도 1개(200g)의 열량은 35칼로리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 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준다. 식사 전 도마도를 한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위암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
도마도는 위암을 예방하는데 좋을 뿐만 아니라 위암 치유에서도 전통적인 치료법에 더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도마도를 통째로 먹으면 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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