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원 7월 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근일 산서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산서는 중부지역의 가속 굴기를 촉진하고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등에 관한 당중앙의 전략적 포치를 참답게 실시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발전과 안전을 잘 총괄하며 자원형 경제의 전환 발전 추동에서 힘써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디고 분발해 삼진(三晋)대지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7일부터 8일까지 습근평은 산서성 당위 서기 당등걸과 성장 로동량의 배행하에 선후하여 양천, 태원에 가 고찰과 조사연구를 했다.
백퇀대전은 항일전쟁에서의 중대한 전역으로서 전국 군민이 끝까지 항전하려는 신심을 크게 진작시켰다. 7일 오후, 습근평은 양천시 사뇌산에 위치한 백퇀대전기념비광장을 찾아가 팔로군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이어서 그는 백퇀대전기념관 전람을 참관했다. 하나하나의 력사사진들과 귀중한 실물들은 중국공산당이 항일 군민을 령도하여 적개심을 불태우며 외국의 침략을 용감하게 막아낸 빛나는 력사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습근평은 때때로 멈춰서서 력사 사진과 실물들을 살펴보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퇀대전의 력사적 장거는 우리 당의 전민족 항전에서의 기둥역할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당이 령도하는 인민전쟁의 방대한 힘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항전이야기를 잘 전파하여 위대한 항전정신을 대대로 이어가야 한다.
기념관 대청에서 습근평은 참관하러 온 청소년 학생들과 기념관의 사업일군들과 친절하게 교류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88년 전의 오늘에 발생한 ‘7.7사변’은 중화민족이 일본침략자에 전면적으로 반격해나선 기점이다. 지난 일을 잊지 않으면 후일의 귀감이 된다. 이곳에 오는 목적은 정신적인 세례를 받기 위해서이다. 좋은 시기를 타고난 광범한 청소년들은 홍색혈맥을 이어받아 강국건설에 참여하려는 원대한 포부를 세우고 당당하고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중국인으로 되며 민족부흥의 시대적 중임을 용감히 떠메야 한다.
이날 오후 습근평은 양천발브주식유한회사를 고찰했다. 최근 몇년간 산서성의 산업 전환승격 상황 회보를 청취한 후 그는 기업 생산직장에 들어가 가스 게이트발브, 전동 플립발브 등 제품 생산 및 판매 상황을 자세히 료해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통 제조업은 실물경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시장수요를 파악하고 기술혁신을 강화하여 전통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는 기업 종업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나라의 공업발전은 과거에는 망치질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오늘날에는 첨단 기술과 장비를 통해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실제적으로 일하여야 나라가 흥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더욱 분발 노력하여 제조강국 건설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
8일 오전, 습근평은 산서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산서의 여러 면에서 이룩한 성과를 긍정했으며 향후 사업에 대해 요구를 제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 자원형 경제 전환 종합 부대개혁시범구 건설은 당중앙이 산서성에 맡겨준 전략적 임무이며 사상을 일층 통일하고 정력을 유지하며 확고하고 질서 있게 전환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에너지 전환, 산업 승격과 적절한 다원화 발전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국가 전력석탄 공급 보장 책임을 다지는 전제하에 석탄산업을 저급에서 고급으로, 석탄제품을 1차 연료에서 고가치 제품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동시에 우리 나라의 중요한 에너지 원자재 기지를 높은 수준으로 구축하고 풍력, 태양광 발전, 수소에너지 등 에너지를 부대적으로 발전시켜 신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전통산업의 전환승격을 착실히 추진하고 신질 생산력 발전을 둘러싸고 지역 실정에 맞게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배치하며 점차적으로 산서의 특점을 반영하고 비교적 우세를 가진 현대화 산업 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다양한 발전조건을 잘 활용하고 상업운영 환경을 최적화하며 경영주체의 활력을 격발시켜 자원우세를 발전우세로 더 잘 전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환발전은 반드시 안전과 안정의 최저선을 단호히 지켜야 한다. 취업안정, 기업안정, 시장안정, 예기안정에 힘쓰고 ‘1로1소’ 등 중점 민생보장 봉사를 강화하며 곤난대중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야 한다. 당건설로 기층 치리를 심화하고 사회치안의 총체적인 예방통제를 강화하며 폭력배 악세력 제거를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법에 따라 각종 불법 범죄 활동을 단속하여 사회 대국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산, 물, 가스, 도시 치리를 일체적으로 추진하고 사막화 방지와 류역의 수토류실 치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중점산업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광산 생태회복을 착실히 진행하여 생태안전을 절실히 수호해야 한다. 안전생산을 강화하고 각종 감독제도를 엄격히 시달하며 중특대 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한다. 현재 주요 홍수기에 접어들었으므로 홍수방지, 홍수대처 예비안과 재해방지, 재해감소, 재해구조 준비 사업을 철저히 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반드시 영원히 진행형이라는 인성과 집착으로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것을 추진해야 한다. 자기혁명 정신을 발양하고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책임을 수행하며 당성, 당풍, 당규률을 함께 틀어쥐고 기풍을 바로잡고 규률을 엄숙히 하며 부패를 척결하는 것을 서로 관통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엄한 기조와 엄한 조치, 엄한 분위기를 장기적으로 고수하여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힘써 구축해야 한다. 중앙 8항규정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학습교양의 후속 사업을 단단히 틀어쥐고 구체적으로 틀어쥐며 진실하게 문제를 찾아내고 실제로 시정조치를 취하여 실효를 거두는 것을 확보해야 한다. 학습교양의 성과와 경험을 제때에 총화하고 작풍건설의 상시화, 장기 효과화 제도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하립봉 및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 동지들이 고찰을 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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