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한 ‘감은분진의 10년·꿈 좇아 새 로정’ 주제활동 및 연길시 ‘장인정신’ 선전강연보고회가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 있었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종업원 대표, 산업로동자 대표(로력모범, 장인) 및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종업원 대표 등 200여명은 먼저 길림오동 연길약업의 발전 려정을 반영한 기록영화를 통해 습근평 총서기가 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를 시찰할 때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돌이켰으며 이어 기업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전시청과 제품을 생산하는 작업장을 참관하면서 10년간 기업이 취득한 발전성과를 감수했다.
“새시대의 산업로동자로서 로세대의 장인정신을 전승할 뿐만 아니라 신기술, 신변혁에도 순응해야 한다.” 선전강연보고회에서 주로력모범이며 연길시오수처리유한회사 책임자인 고회래의 발언은 산업로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그는 “향후 사업에서 당과 정부의 중탁, 공회조직의 양성에 어긋나지 않게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거듭 공을 세우련다.”고 말했다.
활동에서 연길시총공회 산업공회는 전체 산업로동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발기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감은하는 마음을 분진하는 의지로 전환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부탁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로력모범을 본보기로 삼아 ‘일터를 사랑하고 일류를 쟁취하며 간고분투하고 용감히 혁신하며 명리를 따지지 않고 달갑게 기여하는’ 로력모범정신을 발양하고 장인을 기준으로 삼아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쓰고 하는 일을 더 잘하려고 애쓰며 일을 함에 있어서 조금도 소홀하지 않고 언제나 탁월함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견지하며 일터에서 실속있게 일하고 개척 혁신하여 연길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하자. 우택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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