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률 1934년 이후 최고치 기록
[뉴욕 8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정] 미국 관세정책이 더한층 조정됨에 따라 현재 그 평균 유효 관세률이 1934년 이후 최고수준인 18.3%에 이른 것으로 일전 미국 예일대학교 예산실험실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올해 들어 실시한 각종 관세정책으로 인해 해당 국가의 물가수준은 단기내에 1.8% 상승하게 될 것이며 이는 가구당 평균 2400딸라를 손실하는 것과 맞먹는다.
보고서는 관세정책이 의류 및 방직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특히 심각한바 단기내에 신발류 가격은 40%, 의류가격은 38% 상승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볼 때 이 두 종류의 상품 가격은 각각 19%, 17%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관세정책의 영향을 받아 미국의 실제 국내생산총액 성장률이 올해와 래년에 각기 0.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관세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말에 이르러 0.3%포인트 상승하게 되고 2026년말에 이르러 0.7%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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