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알아크사 사원 구역서 공개 기도한 이스라엘 장관 규탄

2025-08-05 09:33:30

[북경 8월 3일발 신화통신 외국주재 신화사 기자 보도 종합] 3일 오전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 벤-그비르가 경찰측의 호위하에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알아크사 사원 구역(이스라엘측에서 성전산으로 불림)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이 구역에서 공개적으로 기도한 데 대해 당일 팔레스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이 잇달아 규탄했다.

3일 팔레스티나 통신사는 보도에서 당일 팔레스티나 대통령실 대변인 루데나이는 “이런 위험하고도 규탄받을 만한 행위의 목적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아랍 국가와 국제사회의 노력를 파괴하기 위해서이다.”고 표했다. 루데나이는 오직 팔레스티나인민의 자유, 독립, 주권국가 건립 권리의 향수를 인정해야만 지속적인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은 성명을 발표하여 벤-그비르의 행위는 팔레스티나 인민과 토지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침략의 련속이며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 요르단강 서안에서 유태인 정착민들의 폭력사건은 모두 지역 정세를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역의 충돌을 악화시키는 이스라엘 관원의 거듭되는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성명에서 국제법을 위반하고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이스라엘 관원의 행위를 제지할 것을 국제사회에 다시한번 호소했다.

3일 요르단 외무부 대변인 수피안 고우다는 요르단은 벤-그비르가 알아크사 사원 구역을 여러차례 진입한 데 대해 완강히 거부할 뿐만 아니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면서 이 조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알아크사 사원은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위치했으며 그 소재지는 이슬람교로부터 ‘존귀한 금지구역’으로 불렸으며 이스라엘은 이를 성전산으로 불렀다. 이곳은 이슬람교의 성지이자 유태교의 성지로서 오래동안 팔-이 충돌의 초점으로 되였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요르단으로부터 예루살렘 구시가지 통제권을 빼앗았다. 요르단과 이스라엘의 량국 협의에 의하면 이 구역의 관할권은 여전히 요르단에 있으나 치안권은 이스라엘이 통제하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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