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해역서 아프리카 이민선 전복
[쿠웨이트시 8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윤가] 아덴 소식: 2일 저녁 예멘 남부 해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이민선 전복사건으로 이미 54명이 숨졌으며 수십명이 여전히 행방불명이라고 3일 예멘 정부 보건부 관원이 밝혔다.
3일, 예멘 남부 아비얀성 수부도시 진지바르시 보건부 책임자 압둘카데르 바자밀레는 신화통신 기자에게 수색대원들이 이미 진지바르 린근 해역에서 54구의 조난자 시신을 수습했으며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당일 이른 시간에 한 현지 정부 관원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2일 23시경 아비얀성 슈그라진 린근 해역에서 강풍을 만나 전복되였다고 전했다.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배에는 약 150명의 아프리카 이민자가 탑승해 있었다.
아비얀성 경찰측이 이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발표한 통보는 초보적인 조사결과 사고 발생 선박에 탑승한 사람들은 불법적으로 예멘에 입국하려고 시도한 에티오피아인들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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