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후 30일 이내 치료해야

2025-08-07 15:47:12

유방암을 진단받고 첫 수술까지 걸린 기간이 길면 사망률이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 인제대 보건행정학과 정성훈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0기부터 2기에 해당되는 조기 유방암 환자 6만명을 분석했다. 진단 후 첫 치료(수술)가 60일 이내 이뤄졌는지에 따른 5년 뒤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진단 후 수술이 60일 미만인 그룹의 사망률은 2.4%, 60일을 넘긴 환자들의 사망률은 6.1%로 나타났다. 전문가팀은  “이번 연구는 유방암 환자에게서 ‘얼마나 빨리 암을 발견했느냐’뿐 아니라 ‘얼마나 빨리 암 치료를 시작했느냐’가 생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전국 데이터를 통해 처음 립증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빨리 수술을 받는게 훨씬 더 리득이 크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치료가 지연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표준화 치료를 받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진단 후 한 달 안에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빠른 치료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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