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코크 8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천자 고박] 11일, 타이 륙군 대변인 빈타이 수와리가 캄보쟈 국방부의 질책과 관련해 타이 륙군 제2군구 사령관 분신 바랑은 당시 발언에서 분쟁이 있는 사원에 군사력량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한 적 없다면서 캄보쟈측의 주장처럼 ‘도발 구성’이라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타이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분신은 타이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타이와 캄보쟈 국경의 령토분쟁이 있는 두 사원에 대해 타이측은 캄보쟈측의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그중 한곳의 봉쇄를 고려하고 있으며 캄보쟈측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다른 한 사원에 대해서도 반드시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이른 시각 캄보쟈 국방부 대변인 말리 수지에타는 분신의 발언은 캄보쟈의 군사작전계획에 관련해 언급하였기에 량국이 체결한 휴전협의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빈타이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0일 분신은 “캄보쟈측이 우세를 점한 분쟁사원은 타이 주권 범위에 속하며 앞서 충돌기간 타이측이 군사배치를 통해 해당 사원을 탈취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현재 타이측 군대는 사원 밖 30메터 지점에 주둔해있다. 그러나 앞으로 적절한 절차를 거쳐 이를 반드시 타이 관할로 되돌려놓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분신은 또한 2주내로 열리는 지역국경위원회 회의기틀내에서 각항 사항에 관해 토론하고 협상할 준비가 돼있으며 타이는 기존 주둔선에서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표명했다.
7월 24일 타이와 캄보쟈는 분쟁이 있는 사원의 소유권 문제 등으로 인해 국경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했으며 8월 7일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에서 열린 량국 국경총위원회 특별회의에서 휴전 세부사항에 관한 합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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