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장애인들 조선족 문화예술의 독특한 매력 선보여
길림성을 대표해 제11회 전국장애인예술공연에 참가

2025-08-20 08:55:08

19일, 주장애인련합회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길림성을 대표하여 호북성 무한시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장애인예술공연에 참가한  우리 주 장애인들이  조선족 문화예술과 장애인 예술을 완벽하게 결합한 무용으로 우리 주 장애인들의 강인함과 조선족 문화예술의 독특한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장애인들은 휠체어에 앉아 북춤, 상모춤 등 수십가지 춤사위를 펼치면서 고난이도의 공연을 선보였다. 힘들 법도 했지만 얼굴에는 미소를 머금고 6분가량 전문 무용수마냥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우리 주 20명 장애인은 이 종목으로 지난 6월 길림성장애인예술공연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에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장애인예술공연에 참가하게 되였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리춘자는 “3월부터 5달 동안 매일 하루 12시간씩 휠체어에 앉아 춤련습을 했다. 다리가 불편하여 힘들 만도 하지만 누구 하나 불평불만 없이 노력한 끝에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기울인 노력을 소개했다.

장애인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전국장애인예술공연은 4년에 한번씩 열리고 있다.

  김란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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