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문화관광부와 신강위글족자치구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신강은 좋은 곳’ 무형문화유산 신강지원 주제전시활동이 호탄 요트간고성(约特干故城)에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 왕청현문화관이 공연한 상모춤 <풍작의 기쁨>은 독특한 예술매력으로 우렁찬 박수소리를 자아냈다.
‘문화로 신강을 윤택하고 무형문화유산으로 색채를 더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무형문화유산 전시’, ‘무형문화유산무용 운치’,‘무형문화유산 장터’ 등 부분을 설치하여 각지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전승과 교류협력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 융화를 강력하게 촉진했다. 이번 활동에 신강위글족자치구, 신강생산건설병퇀 및 기타 25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무형문화유산 대표종목 435가지, 무형문화유산 대표전승인 383명이 참가하였는데 그중 왕청현 상모춤이 입선되여 전시됐다.
개막식에서 왕청현문화관과 전국 각지의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서 공연했다.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련동, 전시와 공연을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해 대중들에게 보고 듣고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무형문화유산 성연을 선사했으며 현장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16일부터 19일까지 왕청현문화관 공연진은 선후하여 요트간고성 주회장의 ‘무형문화유산 무용 운치’ 전시공연에 참여하고 호탄단성 력사문화구역, 호탄 신야시장, 묵옥로성 등 분회장에 심입하여 ‘무형문화유산 관광구 진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가까이서 상모춤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게 했다.
활동 현장에서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은 호탄지역의 배우들과 즉흥적인 무용교류도 했으며 관중들에게 왕청현관광추천수첩을 배포하면서 고향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적극 선전했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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