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2025년 연길시 공개초빙 사업단위 사업일군 근무 전 양성 졸업식 및 접목식’이 연길시제5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공개초빙에 참여한 10여개 단위의 책임자와 새롭게 채용된 285명 사업일군이 참가했다.

올해 5월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사회적으로 공개초빙 공고를 발부하여 교원, 의사, 간호사, 무용수 등 긴급수요인재를 포함한 185개의 사업편제 일터를 제공했다. 이번 공개초빙은 흑룡강, 귀주, 내몽골, 신강 등 여러 성, 자치구의 9000여명 인재를 흡입했을 뿐만 아니라 연변대학 본기 졸업생들도 적극적으로 시험에 참가했다. 몇달간의 엄격한 시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285명의 인재가 시험에 합격했고 현재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고 정식 근무만 남겨두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구직단위들은 285명의 합격인원에게 졸업증서를 발급했고 새롭게 초빙된 사업일군들은 멋진 공연도 선보이면서 새로운 일터에 대한 무한한 기대와 만강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길시는 루계로 15차례의 사업단위 공개초빙 시험을 조직해 1037개의 일터를 제공한 가운데 루계로 3만 9789명이 시험에 참가했으며 그중 1759명이 채용되였다. 또한 올해는 185개의 편제일터를 제공한 가운데 9412명이 시험에 참가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