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사망 17명 부상

[로스안젤레스 8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고산 시춘] 27일 오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 남부의 한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측은 총격범죄자와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3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실증했다.

미니애폴리스시 경찰국장 브라이언 오하라는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총격은 현지시간으로 8시 30분경 이 천주교회 학교에서 발생했다. 신원불명의 한 총격범죄자가 조간 미사를 하는 교회에 접근한 후 교회의 옆창문을 통해 벤취에 앉아있는 아이들에게 사격했다. 이로 인해 8살, 10살 나는 2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10여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17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여러명의 어린이들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측은 혐의자가 20여세 나는 청년으로 범행 후 교회 뒤편의 주차장에서 총을 쏘아 자살했다고 실증했다. 경찰측 관원은 그가 소총, 산탄총, 권총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총격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오하라는 “아이들이 가득한 교회를 향해 총을 쏘는” 이 고의적인 포력행위를 견책하면서 “그 잔인하고 비겁한 정도를 도무지 리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미네소타주 주지사 팀 월즈는 이번 사건은 미네소타주로 하여금 ‘가슴이 미여지게’ 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관원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총격사건에 관해 왈츠와 통화했다고 표했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련방수사국이 신속하게 대응함과 아울러 현장에로 향했다. 백악관은 계속하여 이 끔찍한 정세를 주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백년의 력사를 갖고 있는 이 교회학교는 학전반부터 8학년까지 서로 다른 학년이 설치되여있으며 25일 금방 새 학기를 시작했다.

미국 ‘총기폭력아카이브’ 사이트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올해 최소 286건의 집단성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이트의 정의에 따르면 집단성 총격사건이란 총격범외 4명 이상이 다치거나 숨진 사건을 가리킨다. NBC는 보도에서 미네소타주 교회학교 총격은 올해 들어 다섯번째 계획적인 교정총격사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