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수정된 <중화인민공화국 과학기술보급법>에서는 ‘과학보급일’을 ‘과학보급월’로 승격시키고 매년 9월을 전국 과학보급월로 확정했다. 이는 전민 과학소양을 증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4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중국과학기술사업일군협회 당조 부서기이며 부주석인 풍신홍은 올해 9월은 첫번째 법정 전국과학보급월이라고 소개했다. 중앙 국가기관 참여부문 30여개 늘어나고 전사회 과학보급활동이 대폭 증가되며 참여면이 대규모로 확대했다.
전국과학보급월의 전신은 련속 22년간 개최된 전국과학보급일이다. 하루에서 한달로 변한 것은 단순한 활동시간 연장이 아니라 활동내용에 대한 재구성이다. 중국과학기술사업일군협회 과학기술보급부 부장 예지우에 따르면 첫 전국과학보급월은 ‘과학기술로 생활을 개변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쟁취하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활동은 계렬 주활동장, 전민과학자질요강실시사업판공실 성원단위 특색활동, 과학보급 보고 최전선 소개, 과학보급 진지 미래 탐구, 천만 IP 과학보급 개척, 과학문화 기층행 등 6개 내용의 활동을 조직해 전 령역 행동, 전 지역 파급, 전 미디어 전파, 전민 참여와 공유의 과학보급 성연을 펼치게 된다.
과학보급월의 특점은 5가지 면으로 개괄할 수 있다. 1. 과학기술 최전방에 초점을 맞추고 혁신에너지를 격발시켜 많은 대학교, 과학연구소, 과학기술 기업과 단지, 중점실험실, 대형 과학장치들을 대중에 개방한다. 2. 다원주체 참여로 광범한 합력이 응집되고 전국과학보급월사이트에 이미 각지 활동 10만여건 넘게 집성되였다. 3. 인민을 위하는 초심을 펼쳐보이고 과학보급 혜민을 두드러지게 한다. 4. 혁신시범을 중시하고 과학보급 풍격을 선도한다. 5.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해 과학보급 열기를 불러일으킨다.
중국과학원 학부사업국 책임자 주덕진은 올해 전국과학보급월에 배합해 전국 각지에 분포된 중국과학원 식물원, 표본관, 천문대가 전부 개방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중국과학원은 100명 이상의 원사를 조직해 서부지구에 가 풍부한 과학보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과학기술일보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