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특설일터 교원 대표들에게 보낸 중요회신 정신, 습근평 총서기가 제8번째 ‘중국농민풍년절’을 즈음해 내린 중요지시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교육과학기술 인재산업의 일체화 발전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인재흥주’를 전면적으로 실현할 데 관한 실시의견”, “2025 ‘가을철 연변의 운치, 두 명절과의 만남’ 소비촉진월간에 관한 활동방안”, “‘다채로운 연변 유람·가장 아름다운 두 명절과의 만남’ 2025년 연변주 국경절 맞이, 추석 축하 계렬 문화관광활동에 관한 실시방안”을 심의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전국 특설일터 교원 대표들에게 보낸 중요회신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터득해야 한다. 교육을 틀어쥐는 것이 발전을 틀어쥐고 미래를 틀어쥐는 것임을 견지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락착하며 인민 만족의 교육을 힘써 잘 운영해야 한다. 교육자원의 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단일 학교 획정’과 집단화 학교운영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의무교육의 량질 균형적 발전과 도시와 농촌의 일체화를 추동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을 가일층 발전시키며 교육면에서 도시와 농촌, 지역, 학교, 군체 사이의 격차를 끊임없이 축소하고 ‘좋은 교육을 받으려는’ 대중의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 자질이 높은 교원대오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인재 양성 방식, 학교 운영 모식, 관리체제, 보장기제 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교원 인재 양성 기제를 건전히 하고 보완하며 사덕사풍 건설을 강화해 고상한 사덕사풍으로 학생들의 사랑, 학부모의 신임과 사회의 인정을 얻어야 한다. 스승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사회기풍을 적극 조성해야 한다. 교원대우보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심사평가와 격려기제를 최적화하며 영예표창체계를 보완하고 더욱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열심히 가르치고 정성껏 가르치며 장기적으로 가르치고 평생을 가르치도록 흡인하며 교원직업이 사회의 존중을 가장 많이 받고 사람들이 흠모하는 직업으로 되게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가 제8번째 ‘중국농민풍년절’을 즈음해 내린 중요지시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농업과 농촌의 우선 발전을 견지하고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착실하게 추진해 농업의 효익 증대, 농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의 활력 증강을 확보해야 한다. 농업 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공업화 사유로 농업을 발전시키고 현지 실정에 맞게 인삼, 소, 상황, 검정귀버섯, 콩, 선식 옥수수 등 특색산업을 발전시키며 일련의 농업 선두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육성하고 농산물의 정밀 심층가공을 깊이있게 잘해 농업 경쟁력과 종합효익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농민의 소득 증대를 촉진해야 한다. 강농, 혜농, 부농 정책의 실시 강도를 높이고 농민의 재산성, 로임성 수입 경로를 지속적으로 넓히며 기업, 농민합작사, 가정농장과 농민들이 긴밀히 협력하도록 인도하고 신형 농업경영주체를 발전, 장대시켜 농민들이 산업 부가가치 수익을 더욱 많이 공유하게 해야 한다. 전력을 다해 가을알곡 수확을 잘해야 한다. 농민들이 수확시기를 과학적으로 안배하도록 인도하고, 농기계 다지역 작업을 적극 전개하며, 기계 수확 능률을 높이고, 식량 손실을 낮추며, 반드시 수확해야 할 것은 전부 수확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 각 관련 부문은 인재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인재가 발전을 인솔하는 전략적 지위를 견지하며 인재 유치, 양성, 사용, 관리, 봉사사업을 착실하게 잘해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다그쳐 추동하는 데 튼튼한 인재보증을 제공해야 한다. 인재 영입과 육성을 병행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진달래영재계획’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인재영입’프로젝트와 ‘만명 대학생 유치 계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종합자질이 좋고 학술조예가 깊은 전문기술인재를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구조가 합리적이고 자질이 우수하며 활력이 넘치는 인재대오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체제와 기제를 보완해야 한다. 혁신창업 플랫폼, 과학기술 협력 플랫폼, 인재 집결 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창업, 혁신 기지, 산업단지 등 플랫폼의 부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각종 인재가 중대대상, 중점산업, 기층 일선으로 류동하도록 인도해 인재가 각자의 일터에서 제각기 능력을 발휘하고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게 해야 한다. 봉사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 지도간부 련계 봉사 전문가 제도를 참답게 실시하고 더욱 립체적이고 더욱 세밀한 인재 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출행, 의료 등 면에서 편리를 제공하고 인재들에게 더욱 많은 귀속감과 획득감을 주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국경절과 추석 두 명절이 겹쳐 이 시기는 관광객들이 려행하는 성수기이고 소비를 진작하는 황금기이다. 각 현, 시와 각 부문은 이 황금소비시즌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기존의 정책, 혁신 증가량 정책을 집성하고 소비촉진월간 계렬활동을 고품질로 잘 운영하며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구축하고 도시의 인기를 높이고 소비활력을 충분히 불러일으켜야 한다. 소비열점을 힘써 만들어야 한다. 자동차, 가전제품, 인테리어 등 분야를 둘러싸고 판촉활동을 정밀하게 전개하고 ‘천년 운치 탐구·다채로운 연변 려행’ 인삼문화 채취절, 킹크랩 카니발 등 활동을 알심 들여 잘 개최하고 특색 시장, 채취 체험 등 소비의 새로운 장면을 적극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소비의 새로운 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상업, 관광, 문화, 체육의 융합 발전을 서둘러 추동해야 한다. G331 전 구간 개통, 심양─이도백하 고속철도 투입 운영, ‘연변슈퍼리그’경기 개최 등 계기와 결부해 ‘손님을 연변에 유치’하는 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하고 ‘장백비경·길선 G331’ 드라이브 려행, ‘무형문화유산 운치·다채로운 연변’ 등 활동을 착실하게 잘 개최해 손님을 더 잘 유치하고 소비를 촉진하고 발전에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 입국과 다국 소비를 힘써 늘여야 한다. 다국전자상거래 ‘0관세’, ‘부가가치세와 소비세 30% 할인’ 등 우대정책을 대대적으로 선전, 추천 소개하고 ‘훈춘에 가 킹크랩을 구매’, ‘연길보세창고에서 화장품을 주문’ 등 다국 소비IP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더욱 많은 국외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 려행하고 소비하도록 흡인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현, 시, 각 관련 부문은 9월, 10월 ‘금구은십’소비 황금시즌과 국경절 추석 초장 황금주간을 틀어쥐고 문화관광활동의 전반 계획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와 현의 련동, 협동 배합을 통해 우리 주 문화관광시장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특색활동을 최적화해야 한다. 계렬활동의 기획설계를 강화하고 정품 관광코스와 문화관광 체험 상품을 정성껏 구축하며 G331 연변(沿边) 개방 관광 대통로, 장백산고속철도역, 각 풍경구, 명소 등 관건적인 장면과 련동해 관광객의 선택을 한층 더 넓히고 관광 장면을 풍부히 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연변의 무형문화유산 매력과 문화관광의 활력을 깊이있게 음미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선전, 추천소개를 강화해야 한다. 선전 주제를 알심 들여 기획하고 고품질로 사진과 글, 짧은 동영상 등 선전 제품을 창작하며 부동한 소비군체를 대상으로 정밀한 마케팅, 정밀한 추천소개를 진행해 손님을 최대한 유치하고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 안전 최저선을 단단히 지켜야 한다. 교통운수, 풍경구, 명소, 호텔, 공항역 등 중점분야의 안전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드라이브 려행, 야외 도전경기, 미식 품평 등 중점 문화관광활동의 안전보장을 잘 틀어쥐며 제반 안전방지조치를 세밀하게 실시해 각종 문화관광활동이 조직이 주도면밀하고 운행이 평온하며 한치의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또 기타 사항을 연구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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