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116돐을 맞은 국가도서관이 최근 다양한 독자행사를 기획해 서비스 개선, 특색 활동 전개, 옳바른 독서문화 장려,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족의 정신을 함양하고 문화적 자신감을 키우는’ 공공문화서비스의 중심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도서관 서비스 향상, 서비스체험 최적화
국가도서관은 북쪽 구역에 위치한 중문도서구역의 일부 자률 대출, 반납 기기를 로년층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조작화면의 글자와 아이콘을 크게 만들고 음성안내를 추가하였으며 조작 대기 시간을 늘였다. 또한 도움 요청 벨을 설치하여 로년층 리용자에게 신속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으로 특별한 문화체험 선사
오프라인활동으로는 ‘나와 국가도서관의 이야기’ 공모전, ‘세계 도서관 순례-주제별 도서 추천’ 전시, ‘마이크로 문헌 속 항일전쟁 사료’ 전시 등이 있다. 온라인활동으로는 ‘작은 공간에 담긴 만물, 천년을 넘어 존재하는 고대와 현대’ 온라인전시 등이 있다. 9월에는 국가도서관 어린이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그림 전시, 축하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 국가도서관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공연 및 영화 상영으로 미육체험 확대
9일에는 국가도서관예술중심에서 다큐멘터리 ‘구술 국가도서관’을 일반에 상영하여 도서관 직원들의 평범하지만 위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또한 국가도서관 예술중심 음악홀은 ‘국가도서관 개관 116돐 공연시즌’을 기획했다. 전통 고전음악에 대한 재해석,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 초원민족음악, 교향곡 연주, 혁명서사시 공연 등 6편의 수준 높은 예술공연이 다양한 쟝르로 준비되였으며 이중 2회는 무료 자선공연으로 진행된다.
국가도서관은 옳바른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여러 조치도 마련했다. 도서관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일상적인 안내를 강화하며 ‘국가도서관 안내’ 미니앱을 출시하고 식사구역을 추가하는 등 독자들의 리용경험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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