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로인절을 맞아 26일 2025 ‘전국 경로월’ 연변·서안 은빛건강문예공연이 연길시에서 펼쳐졌다. 문화를 뉴대로, 건강을 주제로 한 이번 성회는 연변과 서안의 로인 건강사업 발전을 공동으로 론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호복군이 활동에 참석해 연설했다.
호복군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보공연은 두 지역 로년문화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은빛건강사업 발전을 추동하는 귀중한 기회이다. 연변과 서안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소통과 협력을 일층 강화하고 건강양생 자원을 공유하며 사업경험을 교류하면서 여러 령역의 합작을 부단히 심화하고 더욱 많은 로인들이 연변 건강양생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하면서 두 도시의 은빛군체가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공유하는 데 힘을 부여하길 희망한다.
이날 공연은 29개의 종목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인원이 1000여명이 넘는 대형 문예공연으로 로인들의 활기찬 정신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그중 서안대표팀은 <동방홍>, <대진화장> 등 9개 종목으로 ‘삼진대지’의 깊은 문화와 로인군체의 넘치는 활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었고 연변대표팀이 선보인 <당을 따르자>, <풍년락> 등 20개 종목은 무용, 악기연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연변의 독특한 풍정과 로인들이 긍정적인 정신풍모를 보여줬다.
마지막 순서로 주민정국에서 서안시민정국에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로령산업련합회와 섬서성로령산업협회는 서로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 밖에 이번 회보공연은 특별상, 최고연출상, 우수연출상 등 다양한 상을 설치해 로인들에게 영예감을 안겨줬다.
추춘매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