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연길시취업봉사국은 여러 부문과 련합해 신취업형태 군체의 수요를 둘러싸고 온라인, 오프라인 일체화 아르바이트 취업봉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령활취업일군들의 ‘취업 어려움’과 기업 ‘로력 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연길시는 시급 아르바이트 시장을 오프라인 봉사의 중점으로 삼고 정보를 수집, 발표하고 정책을 선전, 해설하는 등 다원화 기능을 통합해 령활취업일군과 고용주체를 위해 ‘원스톱식 접목 플랫폼’을 제공했다. 동시에 연길시인력자원시장에 의탁해 정기적으로 초빙활동을 전개하고 각 가두(진), 사회구역에 84개의 아르바이트 봉사 창구를 설치해 전면적인 오프라인 봉사 구도를 형성하고‘15분 취업봉사권’을 구축했다.

온라인 봉사 면에서 연길시취업봉사국은 년초에 ‘연길 아르바이트’ 미니프로그램을 출시하고 빅데이터 기술에 의거해 공급과 수요의 스마트 매칭을 실현하고 령활취업일군과 고용단위가 온라인에서 직접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혁신적으로 ‘틱톡 생방송 일자리 알선’ 모식을 탐색하고 ‘일자리 소개+실시간 소통’ 형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추천, 소개하는 한편 관련 정책도 해설해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타파했다.

온라인, 오프라인 봉사의 협력으로 연길시 신형태 취업 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연길시 아르바이트시장은 360여개의 기업 림시고용 정보를 수집하고 ‘오프라인 시장+사회구역 창구+온라인 플랫폼’ 세 경로를 통해 공급과 수요 사이 접목을 1000차례 넘게 이어주면서 중점 군체의 령활취업 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또 주변 현, 시와의 취업봉사 협력을 강화하고 구역간 아르바이트 자원 류동을 촉진해 더 많은 령활취업일군이 ‘근처에서의 취업’, ‘고품질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