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외 2수) □ 박계옥

2025-10-10 09:37:53

여름이 가는 소리

가을이 오는 소리


음표로 적어보니

땀내가 가락이네


립추에

들리는 소리

혼자 노는 장단아



락원


노루떼 줄지어서

마시는 시내물은


아이들 즐겨 노는

시골의 놀이터라

좋구나

가슴이 넓어

눈물겨운 고향아



달맞이꽃


집 떠나 낯선 곳에

물 차는 제비더냐


두만강 잔파도에

그림자 씻었느냐


떠있는

둥근달 보고

서방인가 했노라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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