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안젤레스 10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담정정]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쎈터(CDC)가 새로운 인원 감축으로 여러 과학연구분야 사업일군과 부문 책임자를 포함한 수십명을 해고했다. 감원 대상 부문으로는 공공보건데이터, 감시측정기술판공실, 조기경보및역학분석쎈터, CDC워싱톤판공실, 국가면역및호흡기질병쎈터 등이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감원 통지는 현지시간으로 10일(금요일) 밤 9시경 이메일로 발송되였다. 이처럼 정상적인 근무시간외에 해고통지를 통보하는 방식은 트럼프정부의 관행이 이어진 것이다. 수신자들은 자신의 직무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거나 기구의 다른 부문과 직능이 ‘거의 흡사하다.’는 리유로 해고되였다고 통보를 받았다.
여러 직원들은 정부 ‘셧다운’기간 이런 조치는 특히 잔혹한바 많은 련방직원들이 판공실에 없거나 이메일을 제때에 확인하거나 답장할 수 없어 해고 관련 정보를 얻기 매우 어려웠다고 표했다.
미국 CNN은 해고를 우려해 익명을 요구한 직원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정부는 CDC 수치가 자신들의 주장을 뒤받침하지 않는 데 불만을 가지고 데이터부문의 직원들을 해고하고 있다. 정부는 또 CDC 정책부문이 과학적 의거가 부족한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것을 거부하자 그들을 해고했다.
10월 1일, 미국 련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한 후 많은 련방직원들이 강제로 무급휴직에 들어갔으며 여러 공공서비스가 중단됐다. 10일 백악관은 련방정부가 륙속 인원 감축에 돌입했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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