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문화관에서 주관한 ‘건신 새 기풍·무송 새시대’ 2025년 길림성 군중광장무 전시공연이 장춘시에서 개최되였다. 우리 주에서는 두 광장무팀을 선발, 이들은 공연에서 1등상, 2등상과 우수 조직상을 수상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와 체육공공서비스의 고품질 융합 발전을 추동하고 전민 건강 공공서비스체계를 보완하며 광장무 활동이 건전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고 활발하게 전개되도록 인도하고 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전시공연 현장에는 전 성에서 온 23개 광장무팀이 참가해 각기 풍채를 전시했다.
그중 우리 주에서 선발, 파견한 광장무팀의 공연이 주목을 받았다. 돈화시문화관 광장무팀이 선보인 창작 작품 <길림과의 만남>은 ‘트렁크’를 핵심도구로 동북지역문화, 현대무용어휘 및 광장무의 새로운 활력을 교묘하게 융합시켜 길림성 인민들의 열정적이고 호탕하며 락관적이고 향상하는 정신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안도현문화관 광장무팀이 선보인 창작 작품 <즐거운 무용으로 당의 은혜 찬양>은 주제가 선명하고 예술함양이 뛰여나며 조선족아박무의 정수와 광장무를 교묘하게 융합시켜 연변인민의 당에 대한 사랑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생동하게 해석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의를 거쳐 최종 돈화시문화관 광장무팀의 <길림과의 만남>이 1등상을 수상하고 안도현문화관 광장무팀의 <즐거운 무용으로 당의 은혜 찬양>이 2등상을 수상했다. 연변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받아안았다.
방화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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