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로머 미국의 대 브라질 관세정책 비판

2025-10-16 16:42:48

[상빠울로 10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호전] 201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경제학자인 폴 로머가 14일 브라질 상빠울로에서 연설을 발표해 미국의 대 브라질 추가관세 징수를 비판하면서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미국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질의 《상빠울로신문》, 247뉴스넷, 환구넷 등 주류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로머는 당일 한 행사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관세를 브라질에 대한 처벌수단으로 사용하여 브라질 전 대통령 보우소나루 관련 사건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위는 브라질의 주권과 민중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로머는 “관세정책의 불확실성 및 인공지능 분야의 투자 과열 현상 등 요인의 영향으로 최근 미국경제가 침체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브라질은 반드시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은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에 40%의 추가관세를 부가했으며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대부분 제품이 직면한 관세률은 50%에 달했다. 10일,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브라질은 그 어떤 국가에도 의존하지 않을 것이고 특정 외국 대통령의 정서에 얽매이지도 않을 것이며 국가간 교류는 상호 존중을 토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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